삼성전자가 서울패션위크서 '갤럭시 S6 퍼스트 룩 쇼‘를 개최, 아름다운 디자인과 패션의 콜래보레이션 무대를 24일 선보였다.

이 날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에는 미디어, 패션계 인사, 소비자 등 1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채웠다.

동시에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인 한상혁, 박승건, 이주영, J KOO, 계한희는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의 디자인과 깊이감 있는 컬러에서 영감을 받아 개성 있는 무대를 연출했다.

디자이너들은 각각 화이트 펄, 골드 플래티넘, 그린 에메랄드, 블랙 사파이어, 블루 토파즈 등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의 5가지 색상으로 꾸민 5개의 런웨이를 선보였다.

한상혁 디자이너는 단순하지만 정교한 화이트로 갤럭시 S6의 새로운 시작을, 계한희 디자이너는 화려한 골드 컬러로 위트 있는 무대를, J KOO는 신비롭고 자연적인 그린 색감으로 조형미를, 이주영 디자이너는 매혹적이고 강렬한 블랙을 테마로 각각 무대를 꾸몄다.

패션쇼에는 한혜진, 혜박, 이현이 등 세계적인 톱 모델들이 출연했으며,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연예인과 패션 피플들도 대거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