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대 후반의 자동차 구매율이 하락하면서 국산 자동차의 판매량이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30대에 들어와 첫차를 구매할 경우 국산 차에 비해 외제차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국산 중형차의 경우에도 그렇지만 처음 차량을 구입하는 경우 가격이 높거나 외제차라면 보험료가 높아진다. 자동차보험료는 운행 기간과 사고 유무 등에 따라 재가입 시에 보험료 조정이 되지만 첫차의 경우 대부분 높은 금액의 자동차보험료로 가입하게 된다.

이제는 자동차 구매 시기와 종류가 변화하는 것처럼 처음 자동차보험에 가입 하더라도 자동차보험 비교견적(www.carbohum.kr)등을 통해 이전 보다 신중하게 비교하고 알아볼 필요가 있다.

일례로 2015년 새해 기준 손해보험협회의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 공시의 한 예를 살펴보면 중형차종(2000cc급), 26세, 가족한정 기준의 최초 자동차종합보험 가입금액이 142만원과 110만원 사이에서 산출됐다.

차액이 무려 30만 원 이상 났는데, 이는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많은 금액을 절약 또는 낭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인지 자동차보험료비교견적 사이트의 이용률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첫차 보험 가입은 물론이고 매년 변하는 자동차보험료를 최대한 낮추기 위해 가입하기 전 자동차보험료비교견적 사이트를 이용하여 각 보험사별 자동차보험료비교견적을 받아보고 가입하는 것이 필수가 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자동차보험료는 가입자의 운전 습관, 차량 상태에 따라서도 차이가 난다.

자동차보험료비교견적 사이트를 이용할 때 보험료를 보다 절약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우선 자신의 차량의 모델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장착된 옵션(에어백, abs, 오토매틱, 이모빌라이저등)은 자동차 보험료 할인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블랙박스 등을 추가 장착한 경우에도 보험료를 2~3% 가량 할인 받을 수 있다.

물론 사고 시 장착된 블랙박스를 통한 사진 제출이 필요하다. 마일리지보험 특약에 가입하면 연간 주행거리(1만km 이하)에 따라 보험료를 10%가량 할인받을 수 있다. 또는 승용차 요일제 특약에 가입하면 보험료를 평균 8% 절약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두 가지 특약은 동시에 가입할 수 없다. 범위를 제대로 지정하는 것은 자동차보험료 절약방법 시작이다.

예로, 부부한정특약의 경우 누구나 운전특약에 비해 약 20% 가량 저렴하다. 저렴한 1인 한정 특약을 기준으로 자동차를 타는 사람의 범위를 넓혀가며 범위를 정한다면 쉽게 찾을 수 있다.안전한 운전습관은 무엇보다도 자동차 보험료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속도위반 등만 하더라도 중복 시 최대 10%까지 할증이 붙는다. 또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는 경우에는 20%의 할증이 붙는다. 자동차보험료 자유화에 따라 같은 보장이라도 보험료 차이는  20%이상 난다.

따라서 자동차보험료 절약방법은 어떤 회사의 보험료가 저렴한지 비교해 보는 것인데 손쉬운 방법 중 하나는 자동차보험료비교견적사이트를 이용해 실시간 자동차보험료 비교를 해보는 것이다.

보험사마다 자동차보험료는 차이가 난다. 보험사별 사고위험 통계율이 다르기 때문인데, 경우에 따라 30% 이상 차이가 나고 차량이 고액일수록, 수입차일수록 보험사별 내 보험료의 차이가 커진다. 경기가 어려운 이때 폭 넓은 보장과 저렴한 자동차보험료로 안전한 운전과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