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나무 넣어 자연 사랑과 친환경 이미지 담은 ‘커피로 꽃 피다’ 카드 출시
다음달 8일 '2015 서울, 꽃으로 피다' 친환경 캠페인도 펼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지난 19일 전국 740여 매장에서 꽃과 나무를 모티브로 자연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커피로 꽃 피다’ 스타벅스 카드를 출시하고,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4월, 환경의 달을 앞두고 선보인 ‘커피로 꽃 피다’ 카드는 커피 컵에서 자라는 꽃과 나무의 이미지를 통해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자는 환경 사랑의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스타벅스는 ‘커피로 꽃 피다’ 카드가 최초 충전될 때마다 일정 금액 적립을 통해 환경기금을 마련, 오는 4월에 실시하는 친환경 캠페인에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커피 찌꺼기와 일회용 컵을 재활용한 꽃화분을 만들어 4월 8일, 서울광장에서 펼쳐질 ‘2015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 5천명에게 선착순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커피로 꽃 피다’ 카드를 이용하면 음료 구매 시 샷 혹은 시럽, 휘핑, 자바칩 중 한 가지를 무료로 제공받는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환경사랑 실천에 동참할 수도 있어 일석이조다.

스타벅스 마케팅팀의 장석현 파트장은 “꽃과 나무가 피어나는 봄을 맞아 친환경 메시지를 담은 카드를 선보이며, 환경 사랑의 의미를 배가하기 위해 ‘커피로 꽃 피다’라는 카드 네이밍을 달게 됐다”며 “이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환경 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