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대표 조엘린저)가 내일(24일)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빅맥송을 부르면 ‘빅맥’ 단품을 무료로 증정하는 ‘빅맥 빅데이’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맥도날드가 글로벌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전국 빅맥송 자랑’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펼치는 이벤트다.

이벤트 당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맥도날드매장을 방문해 빅맥송을 부르는 고객에게는 빅맥 단품 1개씩이 무료로 제공된다. 매장당 선착순으로 100명까지 참여 가능하며, 개인별 또는 그룹별로 1회씩 도전할 수 있다.

한편, 다음달 16일까지 펼쳐지는 ‘전국 빅맥송 자랑’은 지난 2012년과 2013년에 진행돼 큰 화제를 모았던 빅맥송 시즌 1,2에 이은 소비자 참여형 행사로, 나만의 빅맥송을 부르는 영상을 ‘빅맥송 사이트 페이지’에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국 빅맥송 자랑’이라는 컨셉에 맞게 본인이 원하는 지역을 선택해 영상을 업로드하고 온라인으로 응원투표를 할 수 있으며, 지역별 투표현황도 실시간으로 확인가능하다.

영상을 올리면 빅맥 단품 1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모바일쿠폰이 제공되는 것은 물론, 행사기간 중 온라인투표와 심사를 통해 총 3차례 우승자를 선정하고, 우승자로 선정된 주인공들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과 TV 광고출연 기회를 제공하는 등 특별한 행운이 주어진다.

아울러 행사기간 중 한정 판매되는 메가맥은 기존의 빅맥에 패티가 2장 더 추가돼 총 4장의순쇠고기 패티가 들어가 푸짐한 맛을 자랑한다. 메가맥 단품은 5400원, 음료와 사이드 메뉴가 추가된 세트는 6800원에 판매된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은 “이번 ‘전국 빅맥송 자랑’행사를 통해 지난 빅맥송 시즌 1, 2에 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혜택을 누리시고, 1000만원의 상금과 TV 광고출연이라는 특별한 행운도 잡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