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 등 3개 업종의 대표주가 변경됐다.

금융업은 삼성생명에서 신한지주로, 서비스업은 네이버에서 삼성에스디에스로, 의약업종은 유한양행에서 한미약품으로 바뀌었다. 

한편, 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 18개 업종 중 15개 업종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이 지난해 말 대비 25.20% 상승했고, 비금속광물 25.06%, 건설업 23.95%, 화학 19.87%, 종이목재 14.20% 올라 상위 5위권을 구성했다.

전체 업종지수 평균은 지난해 말 8.46% 상승했다. 반면 운수광고업 업종지수는 3개월 동안 4.34% 떨어져 가장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금융업과 섬유의복이 각각 1.21%, 0.49%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