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은 지난 2월말 기준으로 전국에 등록된 세무회계사무소 약 1만800여개 중 1만308개 사무소(96%)가 Smart A를 사용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더존비즈온 측은 Smart A가 NeoPlus와 iPlus에 이어 지속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은 자동화 모듈을 통해 구현되는 자동회계처리기능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프로그램 소스 도용문제로 불안정한 타사 프로그램에 비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신고업무와 200여명의 전문상담직원으로 구성된 자체 콜센터를 통한 세심한 상담서비스가 세무회계사무소 직원들로부터 높은 만족감을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존비즈온에 따르면 Smart A의 자동회계처리기능은 주요거래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분석해서 회계전표까지 자동으로 생성해 장부기장의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Smart A에서 제공되는 세무조정과 성실신고확인의 자동화와 명사초청 실무인터넷방송강좌, 세무조정계산서 전자책서비스, 상업등기 자동알림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도 교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설명했다.

더존비즈온은 NeoPlus와 iPlus에 이어 차세대 세무회계프로그램인 Smart A까지 절대다수의 세무회계사무소가 더존비즈온의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근본적인 요인은 25년 동안 세무회계프로그램시장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ERP, 그룹웨어, 정보보호, 전자금융, 모바일, 전자세금계산서 등 기업 정보화 관련 핵심 솔루션을 모두 확보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D-클라우드센터와 공인전자문서보관소, 보안관제센터 등 최신 자체 IT인프라까지 완벽하게 구축돼 있기 때문에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