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여 팬 운집...성황리 마쳐 뜨거운 관심 속 전체 매출 30% 올라”

카페베네가 지난 14일 대만 ATT Show Box에서 진행된 ‘김수현과 함께하는 카페베네 로맨틱 화이트데이 이벤트’에 1천여 팬이 운집,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대대적인 신메뉴 출시와 함께 아시아 최고 스타 김수현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면서 대만 카페베네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만 카페베네는 전국 12개 매장에서 빙수, 팬디저트 등 신메뉴 7종을 구매한 고객에게 이벤트 응모권을 전달하고 추첨을 통해 1천여 명의 고객을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수현은 즉석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화이트데이 사탕부케와 카페베네 MD 상품 등 선물을 증정하고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대만 소비자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수현이 팬들을 위해 깜짝 바리스타로 변신, 추첨을 통해 선발된 고객에게 직접 내린 커피를 선물하기도 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수현의 팬 이외에도 수십 개의 대만 언론사들과 카페베네 가맹점주 및 카페베네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가맹점주들도 함께 했다고 현지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대만 카페베네는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로 대만 내 커피디저트 트렌드 선도를 목표로 오는 2020년까지 대만 전역에 300개 매장 운영과 함께 본격적인 시장 확대를 위해 체계적인 매장관리 및 문화 마케팅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카페베네 대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마련해 대만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No.1 커피전문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