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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이르면 이번 주중 차관급 인사 | 조세일보 | 2005-0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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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급 인사 계속 검토해 왔다" 청와대 인사라인 핵심 수석들의 교체에도 불구하고 이르면 이번 주중으로 각 부처 차관과 외청장 등 차관급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1.4 개각"에 이은 차관급 후속 인사와 관련 "그 동안 계속 검토해 왔는데 아직 최종 인사 절차가 끝나지 않은 상태"라며 "이번주 내로 인사절차가 마무리되면 발표하겠지만 다음 주로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혀 빠르면 금주 중으로 차관급에 대한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중도하차 한 이기준 전 교육부총리와 인사ㆍ민정수석 후임 인선 시기와 관련해서는 "현재 교육부총리 후임 인선 실무작업 중에 있다"며 "교육부총리 후임 인선이 마무리 된 후에 인사ㆍ민정수석 후임 인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교체가 기정사실화 된 정찬용 인사수석과 박정규 민정수석은 새 교육부총리 인사추천과 검증 작업을 마무리 한 뒤에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이 전 교육부총리 인사파문의 책임을 지고 있는 정찬용, 박정규 수석이 또 다시 새 교육부총리를 인선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 않느냐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김 대변인은 "그 동안 두 분이 해온 모든 인사절차나 검증이 문제가 된 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해명했다. 한편 교육부총리와 인사ㆍ민정수석 후임 인선은 오는 13일 연두회견 이후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며 늦어도 20일 전에는 인선발표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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