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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부총리, "임대주택 사업 활성화에 주력할 것" | 조세일보 | 2005-0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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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7일 "주택보급률 100%시대에 새로운 주택수요 창출을 위해 임대주택 사업 활성화에 주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이 날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05년 건설인 신년인사회" 에 참석해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부총리는 특히 "중형 임대주택을 건설하고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자를 적극 육성해 나갈 것" 이라며 "아울러 판교 등 신도시 및 기업도시 건설 등 대형 프로젝트도 본격 추진하겠다" 고 설명했다. 그는 또 "재건축 규제와 투기지역ㆍ주택거래신고지역 등 투기억제제도는 직접규제를 줄이고 시장기능이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조정해 나갈 것" 이라며 "해외 플랜트 수주확대와 건설활성화를 위해 금융ㆍ마케팅 지원도 강화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의 정책지원이 성과를 거두려면 건설인들의 적극적 참여와 혁신적 노력이 필요하다" 며 "투명경영 실천과 공정한 경쟁질서 확립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적합토록 국내 건설관행을 정착시키는데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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