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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 혁신담당관실 "잘 나가네" | 조세일보 | 2005-0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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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들어 "혁신"이라는 단어가 관가의 화두로 등장하면서 각 부처마다 "혁신담당관실"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도 혁신담당관실 소속 직원들이 각종 인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주목된다. 우선 국세청 혁신담당관실 실무책임자인 조홍희 혁심담당관(행시24회)은 지난해 8월 단행된 부이사관 승진인사에서 행시21-23회 선배들을 제치고 승진해 눈길을 끌었다. 조 담당관은 지난 2003년 3월 이용섭 국세청장 취임 직후부터 세정혁신추진기획단 총괄팀장을 맡으면서 실질적인 세정혁신 업무를 담당해왔으며, 지난해 3월부터 혁신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조직내 세정혁신 과제 실천을 독려해왔다. 여기에 조 담당관과 함께 국세청內 세정혁신 실무를 담당해온 박만성 혁신담당관실 혁신1계장(행시36회)도 작년 8월에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특히 지난 3일자로 단행된 국세청 사무관 전보 인사에서 김명준 혁신담당관실 혁신2계장(행시37회)이 차기 서기관 승진이 유력한 본청 총무과 인사계장으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혁신담당관실에 대한 조직의 배려가 눈에 띈다. 한편 국세청은 최근 행정자치부가 49개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전략적 종합혁신능력과 혁신관리역량, 정부혁신과제 등 3개 분야로 나눠 실시한 "3004년 정부혁신관리평가"에서 관세청, 조달청 등과 함께 혁신선도그룹으로 선정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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