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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국세청, 자영업자ㆍ재고납부세액대상자 3443명 중점관리 | 조세일보 | 2005-0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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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국세청은 2004년 제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관내 자영업자 2773명과 재고납부세액 납부대상자 670명을 중점관리대상자로 분류해 부가세 성실신고 여부를 중점 관리키로 했다. 광주청은 6일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변호사 등 고소득 전문직 사업자의 수임건수, 건당 수입금액ㆍ면세수입금액 등을 집중 분석해 부가세 성실신고 여부를 중점 관리키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중점관리대상으로 분류된 자영업자는 업종별로 △음식업 1420명 △유흥업종 277명 △부동산임대업 240명 △전문직 233명 △건설업 122명 △유통문란업종 78명 등 모두 2773명이다. 광주청은 이들 직종에 대해서는 빠짐없이 "수임금액명세서"를 제출토록 하고, 지난해 1기에 제출한 신고상황과 수집된 과세자료를 분석해 불성실 신고혐의가 있는 경우 분석상황을 개별적으로 통보해 성실신고를 촉구할 방침이다. 또한 위장.가공 등 허위세금계산서 수수혐의자와 부정환급ㆍ공제로 적출된 사업자 및 수출관련 서류 위ㆍ변조자에 대한 사전 검증을 강화해 불성실신고하거나 자료상 등과의 거래자에 대하여는 현지확인을 거쳐 조사대상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2003년 7월1일, 2004년 1월1일 유형전환자중 고정자산 매입금액에 대해 매입세액공제 여부와 재고납부세액 신고여부를 확인해 신고하지 않은 사업자에 대해서는 재고납부세액을 추징, 고지하고 지난해 7월1일 유형전환자중 재고납부세액 납부대상자에 대해선 성실신고 납부를 유도키로 했다. 한편 광주청은 전자신고확대와 납세자편의를 위해 "전자신고지도ㆍ상담교실"을 각 세무서별로 설치ㆍ운영하고 전산도우미를 고정배치 해 전자신고율을 제고키로 했다. 광주청 위덕환 개인납세과장은 "신고기한이 임박해 신고할 경우 접속이 집중되어 과부하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가급적 22일 이전에 전자신고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청의 2004년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대상은 △법인 3만5000명 △일반 16만4000명 △간이 22만6000명 등 모두 42만5000명으로 오는 25일까지 신고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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