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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무상담] 간이사업자의 부가가치세 신고방법 | 조세일보 | 2005-0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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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제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일이 임박한 가운데, 사업규모가 영세해 세무대리인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간이과세대상 사업자들이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방법을 몰라 애를 태우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국세청 국세종합상담센터가 간이사업자의 부가가치세 신고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내놨다. 국세청은 6일 최근 광주광역시에서 카센터를 운영하는 A씨의 "간이사업자의 부가가치세 신고방법에 대한 문의에 대해 "간이과세자는 매출세액 계산을 공급대가를 과세표준으로 해야한다"며 "매출세액은 "공급대가(과세표준)×업종별 부가가치율×10%"로 계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 경우 공급대가는 현금판매액과 외상판매액, 신용카드매출액을 모두 합한 금액으로, 부가가치세를 포함시킨 금액이다. 업종별 부가가치율과 관련 국세청은 "▲제조업, 전기ㆍ가스 및 수도사업, 소매업, 재생용 재료수집 및 판매업은 20% ▲농업ㆍ수렵업ㆍ임업 및 어업, 건설업, 부동산임대업, 기타서비스업은 30% ▲음식점업, 숙박업, 운수 및 통신업은 40%가 적용된다"고 말했다. 간이과세자가 공제 받는 매입세액 계산방법과 관련 국세청은 "공제매입세액은 세금계산서에 의한 경우와 신용카드매출금액인 경우, 의제매입세액공제의 경우의 산식이 각각 다르다"고 설명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매입세금계산서와 관련된 매입세액의 경우는 매입세금계산서상 세액을 합친 금액에 업종별 부가가치율을 곱해 공제할 매입세액을 계산한다. 또 신용카드로 물건을 사들인 경우는 신용카드매출전표의 합계금액에 1%를 적용해 신용카드매출전표 세액공제액을 계산한다는 것이 국세청의 설명. 아울러 음식업 등에서 농산물 등을 구입한 경우엔 농산물 등의 총구입금액에서 3/103의 세율을 곱해 의제매입세액을 공제한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간이과세자는 이같이 계산한 매출세액에서 세금계산서에 따른 매입세액과 신용카드매출전표세액공제, 의제매입세액을 차례로 뺀 금액을 납부세액으로 신고ㆍ납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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