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제 목 | 작성자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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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중고생 교육용 책자 발간 | 조세일보 | 2005-0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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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올해부터 사용할 중ㆍ고교 교과서에 수록된 금융관련 내용을 선생님들이 실제 수업시간에 효율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금융ㆍ신용의 이해"라는 제하의 책자를 발간, 오는 3월말까지 전국 중ㆍ고등학교, 교육청 등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금감원은 "금융ㆍ신용의 이해는 금융시장을 이해하고 합리적인 소비의 필요성과 건전한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중점을 두고 관련내용에 대한 이론과 다양한 사례를 풍부하게 수록했다"고 설명했다. 책자에는 ▲국민경제의 순환원리를 유기체에 비유해 기본적인 경제개념을 설명하고 금융의 의의ㆍ금융감독원의 역할 등을 제시 ▲합리적 소비의 실천방안과 신용사회에서 효과적인 경제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신용관리의 중요성 등을 설명 ▲개인 또는 경제 전체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저축과 투자의 의미 ▲다양한 투자 상품 등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 부록편에는 금융분쟁조정사례와 금융이해력 측정을 위한 설문문항이 수록돼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책자가 금융ㆍ경제생활에 유용한 기본지식과 건전한 가치관을 심어줘 신용사회의 합리적인 소비자 양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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