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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돈 1만9천원으로 복잡한 부가세 신고 해결하세요" | 조세일보 | 2005-0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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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 사무실 가는 "발품" 팔지 않고도 "완벽 신고" 장담 단돈 1만9000원으로 복잡한 부가가치세 신고 업무를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신고대행 전문사이트가 등장해 화제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사이트는 5일 오픈한 세경세무법인(대표: 유찬영 세무사)의 인터넷 홈페이지(www.tamo.co.kr)로 업계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인터넷 "온라인 세금신고대행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특히 세경세무법인이 운영하는 온라인 간편장부 프로그램(tiss)을 기반으로 그 동안 오프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하던 부가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온라인상에서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부가세 신고를 위해 일일이 세무서에 찾아가야 하는 "발품"을 절약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신고대행 비용이 단돈 1만90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는 것. 통상 신고대행을 맡기면 5만5000원 정도의 비용을 부담해야 하지만 절반도 안 되는 가격으로 완벽하게 신고업무를 마무리 지을 수 있다. 특히 대행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소규모 영세사업자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인터넷에 대한 간단한 상식만 있다면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 게다가 10명의 전문세무사의 도움을 실시간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믿음직한 "신고 동반자"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매우 간단하다. 세경세무법인 홈페이지(www.tamo.co.kr)에 접속해 온라인부가가치세 신고대리 서비스를 시작해 회원가입을 마친 후 ▲사업자등록번호 ▲업종 및 업태 ▲관할세무서 등을 기입한 뒤 사업장의 매출과 매입을 세금계산서, 계산서,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현금매출 등으로 나눠 입력란에 기입하면 된다. 음식점 등의 경우 복잡한 의제매입세액 등을 따로 계산할 필요가 없다. 자동으로 계산돼 작성되기 때문이다. 입력을 마친 후 사업자 본인이 직접 "신고서 보기" 메뉴를 이용해 신고서를 검토하고 수정할 사항을 수정하고 신고대리를 접수하면 끝이 난다. 접수를 한 뒤에는 다른 것에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사업자가 제출한 신고서를 전담세무서가 직접 검토하고 접수확인 상황을 핸드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알려주도록 되어 있다. 사업자 본인이 보관용 신고서를 출력해 보관할 수도 있다. 세경세무법인 유찬영 대표 세무사는 "온라인 부가세 신고의 경우 세경세무법인의 온라인 간편장부 시스템과 연동이 돼 있어 부가세 신고를 위해 입력한 자료는 일자별로 간편장부에 자동기입하게 되어 있다" 며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소득세 신고시에도 간편하게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무리 지을 수 있다" 고 설명했다. 유 세무사는 이어 "무자격자들의 무질서한 부가세 신고대행 행위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적지 않은 숫자의 부가세무신고자를 줄이는데도 크게 기여해 결과적으로 국세행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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