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제 목 | 작성자 | 작성일 |
|---|---|---|---|
| [프로필]신임 오영교 행정자치부장관 | 조세일보 | 2005-01-04 | |
|
국세청 사무관 출신-"꿩 잡는 매" 강조 오영교 신임 행정자치부장관은 소탈ㆍ강직하며 탁월한 리더십으로 추진력이 뛰어나면서도 친화력 있는 성품을 지녀 조직내외 신망이 두텁다. 오 신임장관은 처음 공직생활을 국세청에서 시작했다. 행정고시(12회)를 합격하고 국세청에서 사무관으로 2년 6개월을 근무했으며, 이후 대다수의 공직생활을 상공부에서 보냈다. 산업자원부 차관을 끝으로 공직을 접은 오 신임장관은 2001년 4월부터 KOTRA 사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 정부와는 지난해 5월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위원직과 혁신관리전문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인연을 맺었다. KOTRA 관계자들은 "오 장관은 "꿩 잡는 게 매다"라는 말을 즐겨 쓴다"며 "매가 아무리 멋지고 아름다우며 용맹스러운 자태를 지녔어도 꿩이라는 일종의 성과를 낚지 못한다면 이미 매가 아닌 만큼, 사업수행에는 실속과 성과가 있어야 함을 늘 강조한다"고 전했다. 철저한 실사구시의 정신에 입각해 사업을 수행토록 하는 등 성과주의 기조를 견지하는 경영철학과 함께, 능력과 실적이 있는 사람이 평가받고 대접받는 직장을 만들어야한다는 인사원칙을 갖고 있다. 인사청탁은 자리를 걸고라도 받지 않는다. 이같은 원칙에 따라 KOTRA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실적과 평가 중심으로 업무추진방식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KOTRA가 2001년과 2002년 연속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산업자원부 차관, KOTRA 사장 등 공공분야 주요직위를 역임하면서 탁월한 경영능력과 혁신기획능력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9월부터 대통령 정부혁신 특보를 맡아 참여정부의 정부혁신을 주도하면서 능력이 인정돼 이번 행정자치부장관으로 낙점을 받았다. ▲충남 보령(57세) ▲대전 보문고 ▲고대 경영학과 ▲행시 12회 ▲상공부 수입관리ㆍ수출진흥ㆍ무역정책과장 ▲상공부 공보관 ▲산업자원부 무역정책실장 ▲산업자원부 차관 ▲대통령 정부혁신 특별보좌관 ▲KOTRA 사장 |
|||
| 다음글 | 코스닥법인 대륜, 1억원 세금체납으로 고발 | 2020.01.01 |
|---|---|---|
| 이전글 | 지방세법 공포후 등기해야 세제인하 혜택 | 2005.01.04 |
.png)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