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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준 교육부총리 등 6개부처 신임장관 프로필 | 조세일보 | 2005-0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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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준 교육부총리 30년이 넘는 교수생활을 통해 교육과 연구로 후학을 양성.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적인 학자로, 서울대 공대학장 및 총장 등을 역임하며 업무추진력과 행정능력을 인정받았다. 총장 재직시 대학 학생정원을 감축하고 교수 성과평가제 도입을 추진하는 등 대학개혁을 주도했으나 임기 말에 대기업 사외이사를 겸직한 사실이 드러나 중도 사퇴했다. 총장 퇴임 후 사이언스북 스타트 운동, 코리아리더스 포럼 등 우리 사회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의욕적으로 전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남 아산(66) ▲서울사대부고 ▲서울대 화학공학과 ▲미 워싱턴대 화학공학박사 ▲서울대 교수 ▲서울공대 학장 ▲서울대 총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대통령자문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서울대 명예교수 ▲사이언스북 스타트운동 공동대표 ■ 오영교 신임 행정자치부장관 산업자원부 차관, KOTRA 사장 등 공공분야 주요직위를 역임하면서 우수한 경영 및 혁신 성과를 거두는 등 경영능력과 혁신기획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부혁신ㆍ지방분권위원회 혁신관리전문위원장, 정부혁신관리 평가단장 및 대통령 정부혁신 특보 등을 맡아 참여정부의 정부혁신을 주도해 왔다. KOTRA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실적과 평가 중심으로 업무추진방식을 혁신해 KOTRA가 2001년과 2002년 연속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청렴하고 강직한 업무자세 및 친화력 있는 성품으로 조직내외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이다. ▲충남 보령(57세) ▲대전 보문고 ▲고대 경영학과 ▲행시 12회 ▲산업자원부 무역정책실장 ▲산업자원부 차관 ▲대통령 정부혁신 특별보좌관 ▲KOTRA 사장 ■ 박홍수 신임 농림부장관 마을이장, 새마을지도자, 한국농어민신문 대표이사, 국회의원 등을 역임, 농촌 및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농업 현장과 농업정책에 대한 전문성이 뛰어나며 농민단체 및 국회 등과의 조정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 특히 농민 출신 국회의원으로 "농업관련 법과 제도의 정비 없이는 농정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은 없다"며 법과 제도 개선해 노력해 왔다. 성격이 온화하고 합리적이며 소신 있는 행동으로 주위의 신망이 두텁다. ▲경남 남해(50) ▲남해 창선고 ▲경상대 임학과 ▲한농연 경남도회장 ▲한농연 중앙회장 ▲한국농어민신문 사장 ▲농협중앙회 개혁위원 ▲세계농업관련NGO회장 ▲열린우리당 농민위원장 ▲17대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 장하진 신임 여성부장관 여성 노동 및 빈민 여성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학술운동을 전개해 온 개혁적인 학자로서 정책기획위원,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 국민경제자문위원 등 정부위원회 활동에 활발히 참여해 정부 정책결정과정 및 정책기조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이다. 또 여설개발원장을 역임하며 조직관리능력과 업무추진능력을 인정받았고 적극적이며 추진력이 뛰어나며 여성단체 등과의 네트워크도 잘 형성돼 있다. 고려대 장하성 교수와 한국개발연구원(KDI) 출신의 장하원 열린우리당 정책실장의 누나이며, 장재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의 조카다. ▲전남 광주(54) ▲전남여고 ▲이화여대 사회학과 ▲이화여대 사회학 박사 ▲충남대 사회학과 교수▲한국여성연구소장 ▲여성정치세력시민연대 대표 ▲여성개발원장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회분과위원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 ▲열린우리당 열린정책연구원 이사 ■ 오거돈 신임 해양수산부장관 내무부를 거쳐 부산시 주요보직을 두루 거친 지방행정관료로 행정경험과 지식이 풍부하고 업무추진력도 겸비했으며 부산항 운영 등을 통해 항만관리업무경험도 풍부하다는 평가이다. 부산시장 권한대행으로서 각종 현안들을 매끄럽고 원만하게 잘 수행해 시청직원 및 부산시민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소탈하고 화통한 성격으로 주위의 신망이 두터울 뿐만 아니라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56) ▲경남고 ▲서울대 철악과 ▲동아대 행정학 박사 ▲행시 14회 ▲부산시 동구청장 ▲부산시 교통관광국장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 ▲중소기업특위 위원 ■ 김선욱 신임 법제처장 행정법학 전공교수로서 법률 전반에 걸친 식견이 뛰어나고 국무총리 행정심판위원회 비상임위원 등으로 활동해 현실과 법을 접목하는 법제업무에 상당한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공사영역에 대한 법여성학적 고찰", "사회적 불평등과 여성정책" 등 다수의 법여성 관련 논문과 저서를 남겼다. 활달하고 너그러울 뿐만 아니라 업무처리능력과 이해관계 조정능력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초의 여성 법제처장으로 발탁됐다. ▲서울(52) ▲계성여고 ▲이화여대 법학과 ▲독일 콘스탄츠대 행정법학 박사 ▲한국여성개발원 책임연구원 ▲이대 법학 교수 ▲국무총리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정부혁신추진실무위원회 민간위원 ▲이대 한국여성연구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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