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제 목 | 작성자 | 작성일 |
|---|---|---|---|
| 盧대통령 오늘오후 "교육.행자"등 6개부처 개각 단행(상보) | 조세일보 | 2005-01-04 | |
|
"국민정서 달래기"-교육부, 농림부 노무현 대통령은 4일 국무회의에서 "교육부, 행자부, 법제부, 해수부, 농림부, 여성부에 대해 개각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총 6개 부처에 대한 중폭 규모의 개각을 단행할 것임을 밝히고 이번 개각대상이 된 6개 부처의 교체사유를 조목조목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한 2년쯤 일하면 아이디어도 다 써먹을 만큼 써먹고 열정도 조금 식고 경우에 따라서는 매너리즘에 빠질 때쯤이 되기 때문에 제 방침은 2년 정도가 알맞은 임기로 생각하고 있다"며 "2년 임기론"을 밝히고 "행자부와 여성부는 그런 기준(2년 임기)이 적용됐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바람이 세고 시끄러운 곳이 있는데 시끄러운 곳은 부득이 어려운 일을 해결하면서 심정적으로 희생양을 준비해 두기도 하고 국민들 정서를 좀 달래기도 할 필요가 있는 경우가 있다"며 "교육이라는 곳이 본시 아무리 잘해도 불만이 가득한 것이라서 교육부총리께서 이번에 하차하신다"고 설명했다. 또 "농림부는 이번 쌀 협상은 참 수고하셨고 결과도 좋은 것으로 평가합니다만 그러나 어떻든 농민들 반발을 달래고 하는 그런 과정이 부득이 필요한 것 같다"며 교체사유로 농심(農心) 달래기를 들었다. 이밖에 "해수부는 장관을 두 번 하셨으니까 자리 내놓으시고(웃음), 법제처는 2년 (임기) 기준이니까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고 후임은 나중에 (오늘) 저녁에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
|||
| 다음글 | <노 대통령 6개 부처 개각배경 발언 전문> | 2020.01.01 |
|---|---|---|
| 이전글 | 지방세법 공포후 등기해야 세제인하 혜택 | 2005.01.04 |
.png)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