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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당 평균 상속재산 5279만원 -국세청 | 조세일보 | 2005-0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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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인 1명당 평균적으로 물려 받은 재산이 5279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세청이 발간한 "2004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 2003년 한해동안 재산을 상속받은 사람은 22만7209명, 이들이 물려받은 재산은 11조9955억2100만원으로 1인당 평균 상속재산은 5279만원이었다. 피상속인 상속재산은 1억원 이하가 8.77%(19만9347명)으로 가장 많았고 ▲1억원 초과∼3억원 이하 9.0%(2만479명) ▲3억원 초과∼5억원 이하 1.7%(3960명) ▲5억원 초과∼10억원 이하 1.0%(2241명) ▲10억원 초과 0.5%(1182명) 등의 순이었다. 이에 반해 작년 한해 동안 재산을 상속받은 22만7209명중 상속세 납부자는 0.8%인 1720명에 불과하고 나머지 99.2%(22만5489명)는 과세미달로 세금을 내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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