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제 목 | 작성자 | 작성일 |
|---|---|---|---|
| 지방세 서울 94만원 "최고", 전북 36만원 "최저" | 조세일보 | 2005-01-03 | |
|
우리 나라 국민들이 광역시ㆍ도와 시ㆍ군ㆍ구청 등에 납부하는 지방세의 1인당 부담액이 지역별로 최고 3배 가까이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지역간 차이는 지방세의 4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부동산 관련 세수의 차이에서 발생하는데 이는 지역별로 부동산 가격과 거래량이 상이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 국세의 경우 1인당 세금비중이 지역별로 최고 11.8배의 격차를 보였다. 이는 대기업이 서울, 울산 등 일부 지역에 편중돼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 국세는 1인당 세금비중이 지역별로 최고 11.8배의 격차를 보였으나 이는 대기업이 서울과 울산 등 일부 지역에 편중된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3일 한국조세연구원이 펴낸 "지역간 재정격차 완화를 위한 세제정책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2년을 기준해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서울이 93만9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경기(83만3000원), 제주(70만8000원), 울산(61만1000원) 등 이었다. 뒤를 이어 인천(59만2000원), 부산(58만4000원), 대전(58만3000원), 경남(53만4000원), 대구(50만8000원), 광주(47만7000원), 강원(46만6000원), 충남(46만5000원), 충북(44만4000원), 경북(43만1000원), 전남(38만1000원), 전북(6만4000원) 등 지역의 지방세 부담액이 높았다. 서울의 1인당 지방세액(93만9000원)은 전국 평균인 55만7000원보다 68.5% 많은 것이며 전북의 2.6배에 달하는 수치다. 연구원은 이 같은 지방세 비율은 작년과 올해도 비슷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인당 국세 비중은 대기업이 집중돼 있는 울산이 614만1000원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369만3000원, 전남 214만9000원, 충남 133만9000원, 인천 100만7000원, 대전 99만2000원, 경기 93만1000원, 충북 90만8000원 등 많았다. 아울러 강원도 80만8000원, 부산 79만3000원, 광주 74만원, 경남 64만2000원, 전북 62만원, 제주 57만9000원, 대구 56만3000원, 경북 52만2000원 등 순으로 국세 비중을 차지했다. 울산의 1인당 국세비중은 경북에 비해 무려 11.8배나 많았다. 이는 전국 평균(160만3000원)보다도 4.4배나 높은 수준이다. |
|||
| 다음글 | [화제] 서울청 김영완씨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 | 2020.01.01 |
|---|---|---|
| 이전글 | 지방세법 공포후 등기해야 세제인하 혜택 | 2005.01.03 |
.png)
.png)
